

예지동 사람들
시계골목 소개
서울시 종로구 세운상가와 광장시장 사이에 위치한 예지동 시계골목에는
부품 복원이라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시계를 수리하는
잔뼈가 굵은 기술자들이 모여있습니다.
시계 마니아들은 기술자 스스로의 손과 머리로 뚝딱뚝딱,
손톱보다 작은 시계 부품을 만들어내는 이들의 기술을
‘시장 기술’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시계이기만 하면, 일단 가져오면 다 된다”는 예지동 시계골목의 전설은
10여 개로 분화된 시계 부위별 기술자들이
자신의 기술 분야를 특화-심화시키려 노력한 소산입니다.
이 페이지는 세운4구역 재정비사업으로 인해
2020년 말 이주를 앞두고 있는
이곳의 작업장과 기술인들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골목이 사라진 이후 이곳에 남겨진 자취를 통해,
우리는 시계골목의 역사와 기술, 문화가 이어지는 데
힘과 마음을 보태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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