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storeproject

주물 · 주조

Casting / 鑄物

 

주물은 쇠붙이를 녹여 거푸집에 부은 다음, 굳혀서 만드는 주조 과정의 결과물을 말하지만 종로3가에서는 넓게 주조 작업 전체를 일컬어 부른다.


  • 주조는 주금, 또는 주물이라고도 한다 금속을 용해시켜 주형틀(mould)에 흘러 부어 응고(freezing)시켜 형의 크기나 복잡함에 관계없이 각종 형태의 공예품이나 공업제품을 생산하는 금속 가공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기법이다. 주조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금속공예 제작에 있어서 주조법은 크게는 일반주조법과 정밀 주조법이 있다.

  • 귀금속 세공업에서 주로 쓰이는 기법은 정밀주조(investment casting, 매몰주조) 기법으로, 그대로 표현하고자 하는 형태와 질감, 치수, 무게 등을 정확하게 주조할 수 있는 방법이다.

  • 금, 백금, 은, 등의 작은 귀금속 장신구의 대량 생산에 사용된다.

  • 종로3가의 귀금속·장신구 업계에서는 주물 작업을 위해 고무 가다(rubber mould: 고무 몰드)와 왁스를 활용한 기법을 활용한다.

  • 일반주조는 주형제작이 상형 하형으로 나뉘어서 주조하므로 제품에 분활 선이 생겨서 공예가의 섬세하고 창조적인 디자인 표현이 용이치 않고 한계가 있다. 한편 정밀주조는 밀랍법 이라고 하는데 규모가 작고 복잡하며 정밀한 입체형의 똑같은 모형을 대량 생산 할 수 있는 방법으로 1907년 월리암 태거트(William Taggart)가 치아의 치료에 처음으로 왁스를 사용하여 기공한 후 왁스를 이용한 로스트 왁스 주조법(Lost wax casting)이 급속히 발전하였다.

  • 이에 귀금속 공예가들이 과감히 장신구 제작에 적용하므로 다른 주조 법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형태도 쉽게 주조 할 수 있으며 작가에 따라 개성을 충분히 작품에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날 많은 귀금속 공예가들이 신변장신구 제작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조회수 0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